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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유가협, 청원 앞서 민자·민주당 방문

청와대 방문도

‘의문사 전면 재조사와 국회 내 의문사진상조사특별위원회 구성을 요청하는 청원서’ 제출을 하루 앞둔 3일 「전국민주주의민족통일 유가족협의회」(회장 박정기, 유가협) 회원13명은 국회의사당 앞 시위와 민자당 정책1국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밖에도 민자․민주당 의원들을 만나 유가협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이의 관철을 위해 계속 항의방문을 벌일 것임을 밝혔다. 국회의사당 앞 시위는 오전 8시30분부터 2시간 가량 벌어졌는데 경찰 측은 집시법위반이라는 이유를 들어 집회를 막았다. 유가협은 4일 청원서를 제출하고 청와대에 진정서를 제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