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야 침묵 단식기도회
영광핵발전소추방협의회(추방협의회)등은 21일 낮12시부터 22일 정오까지 1백여명이 모인 가운데 영광핵발전소 5,6호기 추가건설계획 백지화와 지난 12일 집회와 관련해 사전구속영장이 발부된 김현수(추방협의회 국장)씨외 2명의 사전구속영장 철회를 요구하며 발전소 정문앞에서 침묵 단식기도회를 열었다. 김현수씨는 “한 지역에 4기 이상의 핵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은 상식에 벗어나는 정책”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환경영향평가서에 의하면 ‘5,6호기가 건설될 지역은 연약지반 등의 이유로 핵발전소 건설부지로는 부적합하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