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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사민청 수배자 연행

성세경 씨 불심검문중


지난 20일 저녁 사회민주주의청년연맹(사민청)사건과 관련, 수배 중이던 성세경(31)씨가 경찰의 불심검문에 의해 연행돼 22일 서울지검으로 송치됐다. 성씨는 94년 8월 안기부에 의해 국가보안법위반 혐의로 수배됐으며, 검찰이 기소중지한 상태였다.

한편, 사민청은 94년 8월 국보법 위반혐의로 간부 9명이 구속되고 2명이 수배되었으나, 구속자들은 95년 2월까지 모두 집행유예로 풀려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