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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조직사건 연행자에게 존중될 인권 없다

남총련 민족해방군 조작 주장… 27명 불법연행


남총련(광주전남지역총학생회연합) 소속 대학생 27명이 11일 오전 거의 동일한 시각에 전남도경 소속 보안수사대 형사들에 의해 연행되었다. 연행자들은 아침 출근시간에 집이나 집 근처에서 긴급구속장 제시 없이 불법연행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경찰측은 연행사유도 가족들에게 통보하지 않고, 압수수색 영장제시도 없이 집안을 뒤져 월간 <말>지 등 사회과학서적 및 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