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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서래스님 안기부 구금

회합 통신, 기밀누설 혐의 등


26일 연행된 서래(본명 김태윤, 불교인권위 간사) 스님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등으로 현재 내곡동 안기부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31일 서래스님을 접견한 도재형 변호사(덕수합동)에 의하면, 서래스님은 작년 독일 북한대사관을 방문한 것과 관련해 국보법상 제4조 1항(기밀 누설) 4항(회합․통신)등 위반 혐의와 한총련 연세대 사건관련으로 특수공무집행방해죄 및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