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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안산 민주청년회 회장 등 3명 연행

국보법 상 이적단체 가입 등 혐의


26일 오전 안산 민주청년회 회장 서상철(회사원) 씨를 비롯한 이경원(청년회 전회장) 기봉설(청년회 노래반 소속․상업) 씨등 3명이 국가보안법 상 이적단체 가입 혐의등으로 안산경찰서 보안과로 연행되었다.

서상철 씨는 새벽 4시30분 출근하려던 중 집 앞에서 경찰에 의해 연행되었으며, 이 씨등은 각각 오전 8시경 자택에서 연행되었다.

또한 경찰측은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1시간 가량 청년회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여 단체주소록․지역단체 회의록․책․비디오테잎․컴퓨터 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