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3호 유해정 2000-04-27 26일로 예정된 '매향리 미 폭격장 소음피해' 관련 매향리 주민들의 손해배상 청구소송 선고재판이 원고측(매향리 주민 14명) 요구로 연기됐다. 원고측 변호인인 이석태 변호사는 26일 서울지법 민사37단독(장준현)주재로 열린 재판에서 지난 13일 KBS 추적 60분에서 방영된 매향리 실상 녹화 테입을 재판부가 감정해 줄 것을 요구했다. 재판부가 감정을 받아들임에 따라 선고재판은 연기됐으며 다음 재판은 5월 18일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