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임활동가들의 겨울 나들이
2월 29일부터 1박 2일 간 상임활동가들이 간현으로 겨울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기획사업 활동을 하는 자원활동가들도 같은 장소로 엠티를 가서, 함께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간현은 영화 '박하사탕'에서 배우 설경구가 "나 돌아갈래!"를 외쳤던 철로가 있는 곳입니다. 활동가들은 철로와 강가 주변도거닐고, 야트막한 산에도 올라가고, 노래도 부르고, 서로를 알기 위한 놀이도 했습니다. 겨울을 보내고 봄을 맞이하며 활동을 위한 새로운 힘을 얻은 것 같습니다.
2. 인권운동사랑방 활동가, 후원회원 들놀이
오는 4월 25일 일요일에 인권운동사랑방 활동가(상임/자원), 후원회원 들놀이를 하려고 합니다. 모이는 장소와 시간, 프로그램은 이메일을 통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많이 참여해주세요.
3. 사랑방에 새식구가 들어왔어요
98년 3회 인권영화제 자원활동을 시작하면서 사랑방과 인연을 맺게 됐던 김명수 씨가 오는 2월 26일부터 사랑방 상임활동가로 활동하게 됐습니다. 김명수 씨의 사랑방 ‘진입’으로 사랑방 상임활동가는 총 15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평등하게 그리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작은 힘을 보태고 싶다”며 결의를 밝힌 김명수 씨는 앞으로 3달간의 연수기간 동안 <인권하루소식>을 통해 여러분들을 만나게 됩니다. “사랑방에 너무 들어오고 싶었다”는 김명수 씨의 눈부신 활약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