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부터 최은아 활동가가 안식년에 들어갔습니다. 사랑방에서 가장 오랫동안 활동하고 있는 만큼 가장 먼저 두 번째 안식년을 시작하게 되었네요. 미처 마무리하지 못한 일들도 있고, 사랑방 명의로 되어 있는 각종 서류작업을 해야 해서 아직은 사무실에서 자주 얼굴을 보게 됩니다. 안식년이 지친 몸과 마음에 단비와도 같을 듯 합니다. 활동가들이 연차가 쌓이면서 이제 거의 매년 안식년을 가는 활동가들이 생기고 있는데요, 마찬가지로 안식년을 마치고 돌아오는 활동가들도 매년 생깁니다. 다음 달에는 민선 활동가가 후원인께 힘찬 인사를 드릴 것 같습니다.
밥은 먹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