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단체연합]은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숭실대 사회복지관에서 94년 정기총회를 갖고 지방자치제 실시에 대비하여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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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의 전화](대표 이문우)등 23개 회원단체대표와 외부단체로 [부천 여성노동자회]등이 참가하는 등 모두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정기총회에서 [여연]은 지방자치제 실시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길목이고 여성의 권익을 확보. 향상하는데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여성후보의 발굴 및 지원, 여성유권자 교육들의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또 총회에서는 93.94년 예.결산안을 심의.의결하는 한편 [여연]의 상임대표로 이미경씨를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