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족민주열사추모사업회연대회의(의장 진관, 추사연대회의)는 25일 종로성당에서 제3차 정기총회를 갖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전태일기념사업회 등 전국의 15개 추모사업회에서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 △6월3일 합동추모제 개최 △현대사인물발굴 사업 △추모사업운동론 정립 △민족민주열사 명예회복과 의문사 진상규명 사업 등을 전개키로 하였다. 추사연대회의는 지난 91년 전국의 27개 추모사업회가 모여 결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