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해고자지원대책위
[민주노총 준비위원회]와 [구속·수배·해고노동자 원상회복 지원대책위원회]는 25일 오전 9시30분 명동성당 민주노총 해고자특위 소속 해고노동자 단식농성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8일 해고노동자에 대한 노동부 앞 경찰 폭행사건으로 구속된 해고자 석방, 피해보상과 폭행 책임자 처벌등을 요구했다. 또한 오는 28일 오전 11시 종로성당에서 해고노동자 폭행 경찰책임자 처벌 및 구속노동자 석방을 위한 공동대책위] 구성을 논의하며, 이후 폭행책임자 집단고발, 경찰청 항의방문등을 벌일 계획이다. 28일 오후2시에는 종묘공원에서 "경찰폭행 책임자 처벌 및 해고노동자 복직촉구 결의대회"가 잡혀있다.
해고자 박성호(한진중공업)씨 등 10여명은 24일 오전 10시부터 단식농성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