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상임의장 이창복, 전국연합)는 오늘 오후 3시 종묘공원에서 ‘안기부법․집시법 개악저지를 위한 결의대회’를 갖는다.
전국연합은 “개정 된지 3년도 지나지 않는 시점에서 다시 개정한다는 것은 안기부의 대공수사권을 부활시켜 정권재창출의 도구로 사용하려는 의도”라고 비판했다. 또한 “정부와 신한국당은 남북대치국면이라는 특수한 상황을 강조해 국민의 기본권을 제약하고 인권을 탄압하려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결의대회를 마친뒤 참가자들은 종로1가 제일은행 본점까지 거리행진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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