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민가협․기독교인권위원회 등은 지난 22일 부산 서면 롯데백화점 앞에서 열린 ‘전․노 사면저지와 양심수 석방’을 위한 2차 캠페인에서 부경총련 학생 불법․폭력 연행된데 강력히 항의하고 나섰다. 주최측은 이날 캠페인은 합법적인 집회인데도 불구하고, 진압경찰들은 ‘캠페인장에 학생들이 한데 모였다’는 이유로 부경총련 학생 30여명을 포위한 채 폭언과 폭력을 휘둘러 동아대, 부산대 등 학생 6명을 무자비 연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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