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운동사랑방 후원하기

인권하루소식

<내일신문>, ‘고스톱 의원’ 9명 공개

"김영구(서울 동대문을) 양정규(제주 북제주) 이웅희(경기 용인) 이의익(대구 북갑) 변정일(제주 서귀포·남제주) 유흥수(부산 수영) 권익현(경남 산청·함양) 서정화(인천 중·동·옹진) 이상배(경북 상주)-이상 한나라당"

국회내에서 고스톱판을 벌인 국회의원 명단 일부가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

주간 <내일신문>은 3월 25일자(224호)에서 "실명을 밝히라는 빗발치는 여론에 대해 국민들의 알권리 차원에서 고스톱 구설수에 오른 의원들의 명단을 공개키로 결정했다"며 "명단은 국회안에서 국가적 위기사태가 벌어진 지난 12월 이후 자주 고스톱을 쳤다는 구설수에 오른 의원들을 기준으로 삼았고, 한나라당 소속 의원 3명의 증언을 종합해 작성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관련 의원들은 모두 사실관계를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