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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진보민청 첫 재판 열려


이적단체 구성 혐의로 6월말 구속된 진보민중청년연합(의장 김봉태, 진보민청) 전․현직 중앙집행위원 6명의 재판이 24일 남부지원 1호법정에서 열렸다.

이날 재판에서는 검찰측의 공소제기가 진행되었다. 공소내용은 주로 그동안 진보민청이 발행한 기관지인 ‘당당하게’ ‘청년통신’ ‘물결’ 등과 그 외 여러 글들의 제작, 배포 등에 관한 것이었다.

2시간 가량 진행된 재판으로 변호인측의 반대심문은 이뤄지지 않았고 다음 재판(9. 11. 4시)으로 연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