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간 한국에서 활동한 미누를 추방하는 게 다문화?
현 정부는 사회통합위원회에 다문화가정 민간대표를 포함시키겠다고 한다.
박근혜를 비롯한 여당 의원들이 다문화가정 지원을 이야기한다.
그러나....
얼마 전에 이주노동자의 방송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누를
출입국 관리소 직원들이 표적 연행했다.
10월 12일부터 법무부가 집중단속을 벌이겠다고 위협한 뒤 벌어진 일이다.
요즘 곳곳에서 이주노동자들이 밥을 먹다가
잠을 자다가 수갑에 채워져 잡혀간다.
어떠한 인간적, 법적 보호 절차는 없다.
정말 세상이 온통 아수라다
아수라백작이 지배하는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