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안법이 날뜁니다.
민주주의를 고민하고 재벌의 세습을 반대하고 북의 권력 세습을 비판하던
한 젊은이가 물렸습니다.
인터넷 공간인 트위터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놀았겠지요.
그 젊은이가 낄낄거리며 노는 모습조차 그냥 놔두질 못하나 봅니다.
국가의 안보를 지킨다는 미명 하에 권력이 잡아 기르는 국가보안법에게 느닷없이 물렸습니다.
세상에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일이 글로벌 수준 좋아하는 이 정권에서 벌어졌습니다.
국가보안법, 예방주사가 아니라 폐지만이 답입니다.
덧붙임
이동수 님은 만화활동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