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듯하지만 뿌듯하게, 새로운 후원인 찾기!
매주 월요일에는 사랑방 상임회의가 열립니다. 활동 공유와 함께 안건을 처리하고 나면 오전이 훌쩍 지나고, <인권으로 읽는 세상> 개요까지 함께 검토하고 나면 일주일 중 가장 진이 다 빠지는 요일이 [...]
매주 월요일에는 사랑방 상임회의가 열립니다. 활동 공유와 함께 안건을 처리하고 나면 오전이 훌쩍 지나고, <인권으로 읽는 세상> 개요까지 함께 검토하고 나면 일주일 중 가장 진이 다 빠지는 요일이 [...]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 시 쓰고 공부하고 움직이는 사람, 희음입니다. 이게 요즘 제가 저를 소개할 때 즐겨 쓰는 문장이에요. 가장 크게 방점을 찍고 싶은 부분은 ‘움직이는 사람’인데요, 문학이든 [...]
“사랑방은 어떤 단체에요?”라는 질문을 받으면 어떻게 답해야 할지 난감하다. 자원활동 상담을 할 때 이야기의 시작은 90년대 사랑방이 만들어진 시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누군가를 돕는 ‘좋은 일’이 아닌 구 [...]
이 세상에 넘쳐나는 ‘인권’이라는 말 속에서 우리는 무엇에 주목하고 어떤 이야기를 이어가야 할까요. 함께 생각하고 나누기 위해 인권운동사랑방 활동가들이 매주 하나의 주제에 대해서 논의하고 [인권으로 읽는 세 [...]
어디서 온 자만심이었던 것일까? 나에게 건강 문제는 찾아오지 않거나 먼 미래에나 찾아오는 문제인줄만 알았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아프기 시작한 발목이 낫지 않는다. 아니 점점 심해졌다. 전조는 있었다. 수년전 [...]
“참 많은 사람들에 기대며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습니다. 함께 사는 이웃이 있어 외롭지 않을 수 있습니다. 차별은 사람을 밀어내며 기댈 수 없게 만듭니다. 모두가 모두에게서 멀어지게 합니다. 민주광장에서 몇 [...]
[표지설명]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해 2주 동안 26개 도시로 전국순회를 떠나는 국회 앞 평등버스 출발 기자회견에 사랑방 활동가들이 모두 함께 했습니다. 차별금지법 제정 운동에서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2 [...]
8월 15일, 세월호 이후, 한국사회 변화를 들여다보다 지난 5월에 이어, 2차 세월호 운동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광복절 연휴인데도 사무실에 모여 열띤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흔히 세월호가 만든 변화로 한 [...]
2020년 인권운동사랑방의 가장 중요한 계획은 후원인 모집사업입니다. 상반기 진행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의 여파로 잠시 미뤄뒀었는데요. 너무 늦지 않도록 지난 8월부터 모집사업을 위한 논의를 다시 시작했습니 [...]
지난 6월에 진행했던 ‘세월호 운동 워크숍’에 이어 8월에 두 번째 워크숍 자리가 있었습니다. 첫 번째 워크숍은 세월호 운동 6년을 돌아보면서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요구의 현재적 과제가 무엇인지를 중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