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 번쯤은 인권활동과 잊지 못할 마주침을 기대하며
이번 후원인 인터뷰는 ‘인권재단 사람’에서 활동하는 우공 님입니다. 작년 후원인 모집 사업때 후원신청서를 내밀자 기다렸다는 듯이 가입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모두가 한 번쯤은 인권과의 중요한 만남을 경험했으면 [...]
이번 후원인 인터뷰는 ‘인권재단 사람’에서 활동하는 우공 님입니다. 작년 후원인 모집 사업때 후원신청서를 내밀자 기다렸다는 듯이 가입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모두가 한 번쯤은 인권과의 중요한 만남을 경험했으면 [...]
지난달 12일 새벽 5시 반, 나는 신선릉역 3번 출구 앞에 도착했다. 먼저 도착한 다른 두 동지가 나를 반겼다. 조금 있자 검은색 차량 한 대가 우리 앞에 멈춰 섰다. 기다리던 그분이다. 눈인사를 나누고 [...]
가원 맛있고 건강한 음식 먹기를 거르지 않는다. 먹을 생각만 해도 설레는 음식은 먹기도 전에 나를 건강하게 한다. 정록 신선한 공기를 쐬는 것. 가장 좋은 건 산책을 매일 나가는 것일 테지만, 집에서든 [...]
2월 6일, 사랑방의 2020년을 돌아보며 2021년을 그린 시간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좌충우돌 나아갔던 사랑방의 2020년을 함께 돌아보고 평가하며, 고민과 과제를 확인하고 이를 2021년 [...]
한 해가 언제쯤 시작된다고 생각하시나요? 누군가는 해가 넘어가는 1월 1일을, 누군가는 새 학기를 맞이하는 3월을 말하겠지만, 사랑방 상임활동가인 저는 2월에서야 비로소 한 해가 시작된다고 느낍니다. 사랑방 [...]
두꺼운 외투를 다시 옷장에 넣게 된 것을 보면, 언제 끝나나 싶던 겨울이 지나가긴 했나보다. 이번 겨울은 눈이 참 많이 왔던 것 같다. 언제부턴가 눈을 싫어하게 된 나는 기상예보에서 유난히 자주 전해진 눈 [...]
전희경 님은 언제나 논쟁의 맥락에 꼭 맞는 말, 타인의 이야기에 담긴 행간을 섬세하게 헤아리는 말을 찾으려 노력하는 연구활동가입니다. 제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전희경 님이 후원을 요청하기도 전에 먼저 [...]
[표지설명] 2020년 12월 31일을 기점으로 형법의 ‘낙태죄’가 효력을 잃고, 낙태죄가 사라진 자리에서 2021년이 시작되었습니다. 많은 과제들이 남아 있지만, 국회와 광장을 넘나들며 ‘처벌 대신 [...]
1월 2일, LG트윈타워 청소노동자들의 권리찾기 지난 해 말부터 LG트윈타워 로비에서 고용승계를 요구하며 농성해 온 청소노동자들의 2021년은 ‘밥’먹을 권리를 외치는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LG 측이 새 [...]
“나 죽을 때도 있었으면 좋겠어서” 이게 무슨 말이지? 간단한 문장을 몇 번을 다시 읽어보고 나서야 뜻을 이해했습니다. 지난 ‘빠듯하지만 뿌듯하게, 인권운동사랑방 후원인하기’를 통해 후원을 신청해준 윤경 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