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박래군 활동가 석방을 위한 탄원서에 서명해주십시오.
법은 세월호 참사에 대한 추모를, 진상규명을 위한 행동을 억압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법은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인권을 실현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박래군을 석방하라! 진실을 석방하라!
온라인 탄원서 작성
http://goo.gl/forms/0qqX7Ar4IZ (양식에 이름, 생년월일, 주소를 기입하면 됩니다.)
*오프라인 탄원서 서명 등의 자세한 안내는 http://416act.net/notice/4603 를 참고하세요.
#1. 박래군 인권활동가 석방을 촉구하는 우리 모두의 조각보 성명을 제안합니다.
“내가 구속되어도 세월호 진상규명은 계속 될 것이다”
416연대 상임운영위원이자 인권중심사람 소장인 박래군 인권활동가가 구속되었습니다. 세월호 참사로 인해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겪고 있는 유가족 옆에서 함께 슬퍼하고 진실을 밝혀달라고 외쳤던 요구가 범죄였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인권침해 피해자 곁에서 이야기를 들어주고, 같이 아파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늘 노력해왔던 인권활동가를 구속시킨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인권이 갇혀 있다면 사람은 숨을 쉴 수 없습니다.
raegoon_0717.jpg, by 인권운동사랑방
그를 기억하는 많은 분들이 함께 찍었던 사진, 글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박래군 인권활동가의 석방을 바라는 많은 분들의 요구를 모으겠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행동하겠습니다.”라는 약속을 누구보다 앞장서 실천해왔고, 인권세상을 만들기 위해 누구보다 헌신해 왔던 박래군 인권활동가들의 석방을 촉구하는 이야기들을 담겠습니다. 인권을 가둘 수 없다는 요구를 남겨주십시오. 박래군 인권활동가가 왜 석방되어야 하는지 당연한 이유를 남겨주십시오. 한 줄도 좋고, 둘 줄도 좋습니다. 그를 기억하는 다양한 글도 좋습니다. 시민사회인권단체들에게 호소합니다. 항의성명을 조직해주시고 발표해주십시오.
박래군 인권활동가 석방을 촉구하는 우리 모두의 조각보 성명을 7월20일(월) 오전 10시까지 남겨주시면 정리해서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조각보 성명 쓰기 : https://goo.gl/vjpFVq
재단법인 인권재단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