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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살자 농성촌 여덟번째 소식(2013년 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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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1/20 함께살자! 농성촌 주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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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4일 월요일 송전탑 건설 반대 투쟁을 하고 있는 밀양주민들의 희망순례를 하며 서울에 올라오셨습니다. 부산 한진중공업에 들러 최강서 열사를 추모하고, 울산 철탑 농성장에서 최병승, 천의봉 동지에게 응원을 전하고 올라와 서울 한전 앞에서 집회를 하고 대한문에 모여 촛불문화제를 진행했습니다. 다음날 내려가는 길에 아산에 들러 유성기업 노동자들을 만난다고 했는데, 어린이부터 할머니, 할아버지들까지 세대를 초월한 순례 행렬이 참으로 멋지고 든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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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20일은 용산참사 4년이 되는 날. 지난 주는 용산참사 4주기 추모주간이었습니다. 1월 15일 화요일에는 개발지역순회버스를 타고 서울 순화동, 일산 덕이동, 김포 신곡동에 가서 개발에 맞서 싸우고 있는 철거민들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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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9일 토요일에는 용산 남일당에서 모여 ‘끝나지 않은 용산’을 알리며 서울역으로 행진하고 범국민 추모대회를 가졌습니다. 많은 분들이 자리를 가득 메워주셨습니다. 쌍차 노동자들의 추모공연, 제주 강정마을 회장님의 추모사는 용산 문제가 쌍차의 문제이고, 강정의 문제이며, 우리 모두와 연결되는 문제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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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문] 대선공약 이렇게 뒤집고 온전한 출범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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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당선자는 정권 출범을 코앞에 두고 대국민 사기극을 벌이려 하고 있다. 쌍용차 국정조사에 대해 새누리당은 미온적 반응을 넘어 국정조사 자체를 막고 방해하려는 움직임이 여러 곳에서 확인 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약속’과 ‘신뢰’를 중시한다는 박근혜당선자의 평소 발언으로 미뤄봤을 때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특히 대선 당시 김무성 새누리당 총괄 선대본부장이 나서 직접 언급하고 당론임을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는 쌍용차 국정조사가 대선이후 손바닥 뒤집듯 뒤집는다는 것은 국민을 향한 겁박이며 도전이 아닐 수 없다. 대선이 끝나기 무섭게 현장 노동자들의 잇단 죽음은 노동현실이 이명박 정부와 다를 바 없을 것이란 박근혜정부의 앞당겨진 미래라면 심각성을 한층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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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문] 철탑에 매달린 100일 비정규직의 절규를 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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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하늘에 매달려 있다. 지상에서부터 40m 높이, 15만 4천 볼트의 전류가 흐르는 송전탑에 매달려있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한두 달도 아니고, 자그마치 100일이라는 시간이다. 체감기온 영하 30도의 고통과 삭풍, 폭설을 견디며 노동자들이 철탑에 매달려 있다. 기록적인 한파를 온 몸으로 맞서며 100일을 매달린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요구는 세계 초일류기업 현대자동차에게 대법원의 판결을 지키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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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문 농성촌에서 만나요! 농성촌 주요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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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일정]1.26 희망과 연대의 날_현대차와 쌍용차로 떠나는 희망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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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살자 농성촌]
http://cafe.daum.net/walk4peace / skyact1103@daum.net / 02) 777-0641
공식 후원계좌 : 국민은행 661301-04-093549 문정현(함께살자)
* 까페에서 대행진 일정 및 일일 활동 사진 등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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