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받아도 고? 일단 알고 받자!
대부분의 사람은 돈을 벌려고 일을 합니다. 누군가에게는 돈을 버는 것이 일하는 이유의 극히 일부일 테고 누군가에게는 돈을 버는 것이 일하는 거의 유일한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정도는 다르지만 돈과 무관하기는 [...]
대부분의 사람은 돈을 벌려고 일을 합니다. 누군가에게는 돈을 버는 것이 일하는 이유의 극히 일부일 테고 누군가에게는 돈을 버는 것이 일하는 거의 유일한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정도는 다르지만 돈과 무관하기는 [...]
“예전에는 몸이 아프면 전화를 걸어서 연차를 썼는데, 지금은 회사에 갔다가 다시 나와요. 사후 연차 썼다고 욕먹기도 하도, 아픈 것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하라고도 하고 그러니까.... 그냥 아픈 사람이 못 가 [...]
월담은 지난 10월 몹시 바빴다. 작년 노동법 강좌로 열었던 담벼락 교실을 올해는 좀 더 다양한 주제와 시도를 하며 나름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10월 1일, 15일, 22일, 31일에 걸쳐 4차례 진행해야 했 [...]
10월 24일에 ‘존엄과 안전에 관한 4.16 인권선언’ 인권운동사랑방 풀뿌리 토론이 있었습니다. 지난여름 전국에서 모인 200여 명의 인권선언 추진단 전체회의에 사랑방 활동가들도 여럿 참여했었습니다. 전체 [...]
분단팀 활동이야기를 하나의 글로 완성하는 것이 어려워서 문답식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후원인들께서 쉽게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
지난 9월 16일 사랑방 임금팀에서 준비한 간담회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임금정책이 아닌 임금담론을 모색하기 위해서 꾸준히 고민을 이어온 임금팀에서는 임금이 어떻게 하면 투쟁의 언어가 되고 조직화의 언어가 될 [...]
올해 들어 월담은 매주 목요일에 선전전을 해요. 아침과 저녁에는 안산역 앞에서 선전전을 하고 점심이면 공단으로 들어가 선전전을 하지요. 공단에서도 이주노동자들을 많이 만나지만 역 앞에서는 더욱 많이 만난답니 [...]
“국가인권기구의 장은 권력기관이 자신의 인맥들에게 은혜를 베푸는 자리가 아닙니다. 사회적 약자의 벗으로서 국가에 의한 인권침해를 감시해야 합니다. 독립적으로 인권기구의 활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을 국가인권위원 [...]
세월호 1주기를 앞두고, 한 활동가의 아이디어로 집회 관련 정보를 담아 ‘카드뉴스’를 만들었습니다. ‘카드뉴스’에는 불심검문을 거부하고, 차벽과 물포에 항의하며, 불법연행을 감시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