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나는 상임 활동가가 아니다
이제 2월부터 나는 인권운동사랑방의 ‘상임활동가’가 아니다. 돋움활동가가 된다. 지난 1월 22일의 사랑방 총회에서 결정된 사항이다. 사랑방의 활동가 체계 상 상임이나 돋움이나 자원활동가는 다 활동가다. 그 [...]
이제 2월부터 나는 인권운동사랑방의 ‘상임활동가’가 아니다. 돋움활동가가 된다. 지난 1월 22일의 사랑방 총회에서 결정된 사항이다. 사랑방의 활동가 체계 상 상임이나 돋움이나 자원활동가는 다 활동가다. 그 [...]
“애매함은 삶의 법칙이지 예외가 아니다.” 언젠가 한 번 써먹으려고 메모해놓았던 문구인데, 드디어 이제 써보게 되네요.ㅎㅎ한때 ‘살면서 선택해야 하는 순간이 너무 많고 또 고려해야 하는 것들이 너무 많아서, [...]
2월16일부터 18일까지 인권활동가대회 일정으로 사무실 빕니다.
안녕하세요. 옥수수입니다. 2010년 초에 들어온 것 같은데, 벌써 2011년 새해가 밝았군요. 처음에는 야심찬 마음으로 사랑방의 문을 두드렸지만 지금 와서 생각하면 별로 한 것이 없는 것 같아서 부끄럽습니 [...]
사랑방에서 활동을 하려고 문을 두드린지 벌써 일 년이 넘었습니다. 그리고 또 살아보려고 돋움활동가가 된지 반년이 지나 갑니다. 그 동안에 회사에서 정식으로 8번이나 돈을 받았습니다. 돈을 받고 가장 먼저 한 [...]
2011년입니다. 삼한사온이라는 말이 고어가 될 것처럼 한파의 연속이네요. 한파 속에 새해 잘 보내고 계신가요? 2011년이라는 말이 아직 어색하게 입에 잘 붙지 않네요. 곧 언제 그랬냐는 듯이 2010년이 [...]
12월 27일부터 31일까지 인권운동사랑방 사무실이 쉽니다. 한해를 잘 갈무리하고 내년에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이 기간 동안 전화나 메일 등을 확인할 수 없으니 양해 바랍니다.
어느 주말, 여유로웠던 저녁이었습니다. 기숙사에 처박혀 하릴없이 인터넷 검색을 하다 영화제 하나가 폐막한다는 정보를 접했습니다. 그것도 공짜. 저녁에 뭘 하기엔 버거운 일요일이었을텐데, 그날은 괜히 마음이 [...]
겨울이 왔네요. 날씨가 추워졌다 누그러졌다 하네요. 누구는 삼한사온이 좋다던데, 저는 매일같이 따뜻하기만 하면 좋겠어요. 추워지거나 비가 오거나 바람이 세지는 건 늘 주말이니, 어디 바람 쐰다는 말도 안 나 [...]
'여행준비 잘 돼가요?' 요즘 만나는 사람들에게 제가 가장 많이 듣는 이야기입니다. 지난 9월로 인권영화제 활동을 마치고 긴 여행을 계획하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아마 ‘사람사랑’에서 이 글을 읽을 때쯤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