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지길
고등학교에 입학했던 2001년, 제가 살던 지역에서는 한 과목만 잘 하면 대학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이해찬씨의 교육개혁 1세대를 실패라 규정하던 아젠다가 활개 했었죠. 결국 야간자율학습(야자)이 부활했어요. [...]
고등학교에 입학했던 2001년, 제가 살던 지역에서는 한 과목만 잘 하면 대학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이해찬씨의 교육개혁 1세대를 실패라 규정하던 아젠다가 활개 했었죠. 결국 야간자율학습(야자)이 부활했어요. [...]
안식년이었던 2009년 제주 올레 길을 친구와 함께 걸었다. 하루에 한 코스씩 6일간 꼬박 걸었고, 마지막 날은 7코스를 관통하는 강정마을을 지나갔다. 당시 해군기지 싸움이 소강상태에 있어서였는지 강정마을은 [...]
인권운동사랑방은 8월 8일(월)부터 8월 12(금)까지 여름휴가입니다. 여름휴가로 인해 사무실이 빕니다. 무더운 여름입니다. 모두들 무탈하게 여름 나시기를 바랍니다.
편지를 어떻게 쓸까 정말 많은 고민을 했다. 처음에 미류에게 자원활동가 편지를 써보라는 제의를 받았을 때는 이 글이 이렇게 사람 골을 빠개지게 만드는 녀석일 줄은 모르고 그냥 덥석 받았는데...... 어떻게 [...]
손잡는 걸 좋아합니다.마주 보는 걸 좋아합니다.혼자 걷는 거리보다 함께 걷는 거리를 좋아합니다. 모두 다 혼자서 할 수 없는 거였습니다. 누군가와 마음이 통하지 않는 다면 할 수 없는 거였습니다. 나 혼자만 [...]
제가 처음 인권운동사랑방에 찾아왔을 때가 기억납니다. 당시에 저는 이주노동자의 인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그와 관련된 활동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랑방 내의 반차별 팀과 저의 일정이 맞지 않아서 참여하 [...]
# 잡지잡지를 샀다. 생전 가도 돈 주고 사는 일은 거의 없는데 이 잡지는 좀 사서 읽고 싶었다. 내용이야 아주 새로울 것은 없다. 그냥 인권영화를 통해 만났던 사람들의 인터뷰나 학교 때 절대 수업을 듣기 [...]
15회 인권영화제가 4천여명의 관객들이 함께 해주셔서 무사히 즐겁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인권운동사랑방은 인권영화제를 거리상영하느라 토요일과 주말까지 집중하였던 까닭에 23일 월요일은 쉬기로 하였습니다. 그동 [...]
15회 인권영화제 2011 15th Seoul Human Right Film Festival 2011.5.19(목)~22(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나와 당신의 거리 주최: 인권영화제, 인권운동사랑방 [...]
인권에 대해 생각합니다. 인권 활동에 대해 고민합니다.모르겠습니다. 인권이 무엇인지도 모르겠으며, 왜 인권 활동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나는 어떠한 이유에서 인권이라는 이슈를 들추고 있는 지, 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