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었던 기억을 만나게 해준 간담회
‘노란리본인권모임’의 마지막 오프라인 모임을 3월 중순에 가졌습니다. 최근 <재난인식론과 재난조사의 정치>라는 논문을 쓴 상은 님을 모시고 진행한 간담회였어요. 아마 이 글이 <사람사랑> [...]
‘노란리본인권모임’의 마지막 오프라인 모임을 3월 중순에 가졌습니다. 최근 <재난인식론과 재난조사의 정치>라는 논문을 쓴 상은 님을 모시고 진행한 간담회였어요. 아마 이 글이 <사람사랑> [...]
[한국어 안내] 평등을 선언하는 우리,차별금지법 제정을 요구하는 우리,지금 함께, 만인선언 ‘평등하다’
인권운동사랑방 기후위기 인권모임 "노발대발"에 함께 할 자원활동가를 "추가"모집 마감합니다. 모두가 기후위기를 말하는 시대, '기후위기' 문제가 지구적/사회적/개인적으로 어떤 위기로 드러나고 있는지, [...]
<<변희수 하사를 기억하며, 트랜스젠더 가시화의 날 공동행동 : 트랜스젠더는 당신 곁에 있다>> 우리는 변희수 하사를 기억했던 지난 토요일처럼, 다시 한 번 지하철을 탑니다.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전국활동가 시국회의"우리의 삶이 우리의 시국이다" 차별금지법제정연대에서 전국 활동가 시국회의를 제안합니다.21대 국회에서 차별금지법이 발의되고 제정 요구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 [...]
한 해가 언제쯤 시작된다고 생각하시나요? 누군가는 해가 넘어가는 1월 1일을, 누군가는 새 학기를 맞이하는 3월을 말하겠지만, 사랑방 상임활동가인 저는 2월에서야 비로소 한 해가 시작된다고 느낍니다. 사랑방 [...]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3년이 되었을 때였다. 세월호 유가족에 대한 사회적 연대의 크기가 커지는 한편, 참사 피해자에게 사회적 적대와 혐오의 감정도 들러붙었다. 켜켜이 쌓여가는 참사를 둘러싼 사회적 과제 [...]
두꺼운 외투를 다시 옷장에 넣게 된 것을 보면, 언제 끝나나 싶던 겨울이 지나가긴 했나보다. 이번 겨울은 눈이 참 많이 왔던 것 같다. 언제부턴가 눈을 싫어하게 된 나는 기상예보에서 유난히 자주 전해진 눈 [...]
<짓기와 거주하기>(리차드 세넷) 책 표지에 눈이 팔렸다. 적당히 선을 옮겨 그리고 색을 입혀 보았다. 책이 아직 눈에 들어오지 않던, 책읽기 말고도 할 게 있던 시절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