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유가족 육성기록 책 <금요일에 돌아오렴> 함께 읽고, 북콘서트에도 참여해주셔요
잔인했던 2014년이 지나고 2015년이 되었습니다. 304명의 목숨을 앗아간 세월호 참사, 반성과 변화가 없는 국가와 자본 앞에서 많은 사람들이 함께 울고 함께 싸웠습니다. 그 결과 부족하지만 세월호 특별 [...]
잔인했던 2014년이 지나고 2015년이 되었습니다. 304명의 목숨을 앗아간 세월호 참사, 반성과 변화가 없는 국가와 자본 앞에서 많은 사람들이 함께 울고 함께 싸웠습니다. 그 결과 부족하지만 세월호 특별 [...]
공장으로 돌아가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오른 굴뚝 농성이 어느덧 한달이 훌쩍 넘기고 있습니다. 쌍용차 해고자 복직을 위한 범국민대회가 1월 24일(토) 2시, 서울역에서 열립니다. 사전대회 후 행진하여 4 [...]
[활동이야기] 직장 내 괴롭힘을 조사하며 주변을 돌아보다 명숙(인권운동사랑방 상임활동가) 안식년이던 5월부터 시작한 조사연구가 <직장 내 괴롭힘>이다. KT가 올해 8300명을 명예퇴직시키고 퇴 [...]
<용산참사 6주기를 맞이하는 입장> 용산참사 6년, 살인진압․살인개발 책임자를 처벌하자! - 죽음의 땅, 폐허의 땅 용산4구역에서 용산참사 6주기를 맞으며 - '용산 학살의 진실이 밝혀질 때 [...]
지난 12월 5일 박원순 서울시장의 서울시민 인권 헌장 제정 포기에 반발하여 성소수자들과 성소수자 인권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서울시청 신청사 로비를 점거하였습니다. 직접적인 발단은 박원순 시장의 서울시민 인권 [...]
밀양 주민들을 처음 만났던 날은 2013년 1월 어느 추운 겨울날이었습니다. 한없이 씁쓸했던 대선 결과, 그리고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는 깊은 좌절감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노동자들의 소식에 마음이 무겁고 캄캄 [...]
안식휴가를 쓰던 3월 27일, 공권력감시팀 대화방에 다급한 메시지가 떴습니다. 헌법재판소가 야간시위에 관해 결정을 하니, 헌법재판소로 와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6년이 지난 이제야 야간시위에 대해 위헌여부를 [...]
사랑방과 같은 인권단체 또는 시민사회단체 활동을 하다보면 안타깝거나 화나거나 우울한 소식들을 많이 듣게 되는 것 같아요. 또는 신문이나 TV에서 보도하는 여러 사건사고들에 촉각을 세우게 되니 뭐 하나 즐거운 [...]
처음으로 인사를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인권운동사랑방 자원활동을 하게 된 버들이라고 합니다. 저에게 ‘사랑’이라는 단어 그리고 인권운동사랑방의 만남은 운명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작년 밀양에서 저는 두려 [...]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요즘 하도 활동을 열심히 못해서 어쩌다 만나는 사람마다 ‘어떻게 사냐’고 물어보더라고요. 뭐라고 제대로 대답할 말이 없는 것도 사실이고요.;; 활동을 더 열심히 해야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