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인권으로 읽는 세상
규제 개혁을 개혁해야 할 판이다 (9.7) 박근혜 정부가 추진해온 규제프리존법 통과를 위해 여당이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어떤 규제냐는 사라져버리고 그저 혁파되어야 할 목표로서 '규제'를 바라봅니다. [...]
규제 개혁을 개혁해야 할 판이다 (9.7) 박근혜 정부가 추진해온 규제프리존법 통과를 위해 여당이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어떤 규제냐는 사라져버리고 그저 혁파되어야 할 목표로서 '규제'를 바라봅니다. [...]
5일 반월시화공단노동자 권리 찾기 수첩 발간 올 한해 월담에서 열심히 상담 사업을 진행해서 권리찾기 수첩을 발간했습니다. 노동 상담이라고 하면 법률용어가 난무하는 딱딱한 내용을 떠올리기 쉬운데요. [...]
70주년 연속토론회의 마지막은 <피해자의 자리, 연대의 거리>라는 이름으로 열렸다. 기획단에서는 이 시간 함께 나누려고 하는 이야기를 아래처럼 소개했다. “인권운동은 어떻게 피해자와 피해경험을 [...]
얼마 전 뉴스를 보는데 DMZ 지역의 지뢰 제거 작업을 시작한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바뀌어 있는 세계정세에 불안하던 시간도 지나고, 이제 각국 정상회담도 익숙하게 지켜볼 수 있게 된 요즘에는 [...]
언젠가부터 등장한 갑을관계라는 말, 갑질이라는 말은 노동자와 사장, 원청과 하청, 관리자와 직원 등 노동의 영역에서도 권력 관계를 상징하는 말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권력의 차이를 극명하게 드러내는 만큼 갑 [...]
“모든 사람은 존엄하며, 자유롭고 평등하다.” 올해 70주년을 맞는 세계인권선언은 ‘평등’을 인권의 핵심 가치 중 하나로 제시했다. 신자유주의 세계화가 휩쓸고 간 자리에 남겨진 심각한 불평등이 전지구적 의제 [...]
세계인권선언 70주년을 맞은 올해, 인권운동이 마주한 질문을 살피는 자리들이 있었습니다. 인권운동더하기에서 주최한 연속토론회 <문제적 인권, 운동의 문제>입니다. 안전, 평등, 노동, 평화, 연대 [...]
◉ 사랑방 활동가 소식 9월 8일 입방총회를 통해 가원의 상임활동가 입방이 결정되었어요. 오랜 시간 활동한 단체를 정리하고 1년간 휴식을 가진 뒤 사랑방에 지원했다고 합니다. 추석 연휴를 보낸 뒤, 10 [...]
이번 달 후원인 인터뷰에서는 저와 청소년 운동을 통해 만나 서로 오랜 시간 알아오며, 지금 각자 발 디딘 곳은 조금씩 변했지만 여전히 소중한 친구로 남아있는 혜원 님을 만났습니다. 청소년 운동을 함께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