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리스 인권선언을 함께 쓰며
‘내년 그날들은 없다!’고 2016 <그날들>을 만들면서 다짐했지만 어쩌다보니 2017 <그날들>에 다시 참여하게 되었다. 2013년 말, 첫 번째 <그날들>을 받아보고 세상 [...]
반월시화공단노동자 권리찾기 모임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월담이 벌써 만 4년이 됐습니다. 사랑방도 다른 단체들과 함께 준비를 시작했으니, 햇수로는 5년째네요. 모든 게 낯설고 어색했던 때와 비교해보면 이제는 [...]
함께 사무실을 쓰는 인권교육센터 ‘들’ 활동가 루트가 얼마 전 구례 5일장에 놀러갔다 우연히 만난 분이 사랑방의 후원인 신경혜 님이었대요. 재미난 인연에 어떤 분일까 궁금해져 연락을 드렸습니다. 18개월 된 [...]
타로카드를 배우기 시작한 건 2012년이었어요. 안식년이었지요. 처음부터 그런 계획이 있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네요. 그 전부터 흥미를 느껴서 관련 책을 읽으며 타로카드를 만지작거리긴 했죠. 강좌 같은 것이 [...]
2018년을 몇 일 앞둔 오늘, 문재인 정부의 첫 특별사면이 시행되었다. 정부의 특별사면 대상은 총 6천 444명으로, ‘형사처벌이나 행정제재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들의 부담을 덜고, 사회생활에 복귀할 수 있 [...]
당초 2017년부터 시행키로 했던 제3차 NAP수립이 늦어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 우선 유감을 표하며 2차 공청회 제안을 포함하여 제3차 NAP수립에 대한 한국시민사회의 의견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국립재활원에서 시각장애와 편마비가 있는 HIV감염인의 재활치료를 거부했다. ‘국가 유일의 중앙재활기관’이며 복지부 소속기관인 국립재활원에서 HIV감염인을 배제했다는 사실은 HIV감염인의 치료받을 ‘권리’의 [...]
2007년 3월 6일 스물 세 살의 황유미가 세상을 떠났다. 그녀의 젊음을 집어삼킨 것은 백혈병이란 무서운 질병이었다. 고등학교를 갓 졸업하며 입사한 삼성. 먼지 없는 방, 굴뚝 없는 공장, 청정산업이란 반 [...]
국회는 과거 국가공권력에 의한 인권침해 진실규명에 적극 나서주십시오촛불시민혁명으로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지 200일이 지났다. 또한 새정부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완전한 과거청산을 국정과제로 채택하고 올해 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