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사회적 관계망을 꿈꾸는
올해 사랑방 30주년 사업을 포함해 언제나 사랑방의 벗으로 함께 해주시는 한낱 님을 만났습니다. 인권운동의 동료로 사랑방 활동가들 한 사람 한 사람을 살피는 다정한 마음과 함께, 사람들이 좀 더 숨 쉴 수 [...]
올해 사랑방 30주년 사업을 포함해 언제나 사랑방의 벗으로 함께 해주시는 한낱 님을 만났습니다. 인권운동의 동료로 사랑방 활동가들 한 사람 한 사람을 살피는 다정한 마음과 함께, 사람들이 좀 더 숨 쉴 수 [...]
지역에서 그 지역 대공장의 작업복을 시장에 가면 쉽게 구입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그 지역을 ‘먹여 살리는’ 상징인 대공장에서 일하는 사람이란 것을 고스란히 드러낼 수 있는 작업복은 그 자체 [...]
최근 정부여당은 2분기 전기, 가스요금 인상 보류를 발표했다. 한일정상회담 이후 대통령 지지율이 떨어지고 난방비 폭탄으로 나타났던 여론 악화를 고려해 내린 결정이다. 하지만 정부여당은 인상 보류를 밝히면서 [...]
지난 2월 시작된 인권운동사랑방 30주년 후원인 모집사업 <기꺼이 엮다>부터 3월 31일 진행된 후원의 밤 <기꺼이 엮인 우리>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30주년을 맞이하여 더 많이 [...]
[표지설명] 존엄, 권리, 해방의 깃발을 세우기 위해 “기꺼이 엮인 우리”. 인권운동사랑방의 지난 30년을 든든한 희망과 사랑으로 채워주신 여러분들과 토닥토닥, 아자아자하는 시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월 1일 재난안전 주무부처 행안부의 책임을 묻다
정록 아마 내 인생의 처음이자 마지막 합창일 것이다. 고등학교 졸업 이후 처음 보는 악보도 낯설고 합창연습도 쉽지 않았는데, 다 같이 뭔가에 집중하는 경험이 나쁘지 않았다. 요즘 뭔가에 집중하기보다 오만 생 [...]
파업하자는 말을 내가 하게 될 줄은 몰랐다. 노동자들의 파업에 연대하자는 이야기는 해봤지만 말이다. 4월 14일 금요일, 세종정부청사에서 모이는 ‘414 기후정의파업’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주말이 아닌 [...]
인권운동사랑방의 자원활동가 모임 ‘노발대발’의 활동을 종료했습니다. 2021년 4월에는 첫 모임을, 2023년 2월 마지막 모임을 가졌으니 2년간 활동을 하고 마무리된 셈이네요. 노발대발은 재난참사피해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