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인권으로 읽는 세상
위드 코로나, 누구와 함께 어디로 전환할 것인가 (9월 2일자) '위드 코로나'라는 말이 보건 의료계는 물론, 언론이나 정부 관계자의 말에서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끝날 줄 모르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을 [...]
위드 코로나, 누구와 함께 어디로 전환할 것인가 (9월 2일자) '위드 코로나'라는 말이 보건 의료계는 물론, 언론이나 정부 관계자의 말에서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끝날 줄 모르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을 [...]
9월 2일 탄소중립위 해체하고 기후정의 실현하자 정부가 기후위기대응을 하겠다면서 8월 31일 '탄소중립 녹색성장법'을 통과시켰습니다. 온실가스를 줄이는게 아니라, 녹색 산업을 육성하겠다는 계획인데요. [...]
안녕하세요. 미류입니다. 10월 12일 부산을 출발해, 11월 10일 국회 앞에 닿는, 도보행진을 하게 됐습니다. 후원인 소식지에 따로 글 실어보려고 했는데 행진을 준비하느라 쓰지를 못하고, 경향신문에 연재 [...]
3개월간의 신입활동가 교육기간을 마치고, 8월 24일부터 차별금지법제정연대 활동에 합류했다. 처음 회의를 참여했을 때, 평등의 이어달리기 온라인 농성과 오체투지에 대한 기획논의가 한창이었다. 자연스럽게 온라 [...]
사랑방이 탄소중립위원회 해체 공대위 활동을 한지도 벌써 한 달이 훌쩍 지났다. 지난 한 달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까마득하게 느껴질 정도로, 공대위 활동은 밀도 높은 활동을 속도감 있게 전개하는 중이다. 탄 [...]
2017년 촛불을 거쳐 코로나19 팬데믹, 기후위기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정치상황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격변하는 시기라고 말하고 있지만 정작 삶의 모양이 달라지고 있는지는 여전히 잘 모르겠습니다. 돈 많은 정 [...]
‘탄소중립위 해체 공대위’ 활동을 하면서 거의 날마다 만나게 되는 서린 님을 후원인으로 다시 만났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서린 님이 사랑방 후원 신청 메일을 보내서 반가웠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자기 소개 [...]
건설현장 일을 하려고 새벽에 집에서 나와 일터에 도착했습니다. 아침을 줄 테니 근처 국밥집으로 오라는 반장님의 연락을 받고 국밥집에 도착해 식탁 앞에 앉았습니다.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없어 흰 쌀밥만 퍼먹었 [...]
굳이 고르자면 먹는 일보다는 마시는 일을 좋아합니다. 먹을 것에 관심이 없기 때문은 아닙니다. 그보다는 커피, 차, 물, 주스, 탄산음료, 술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마실 것을 너무나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
국정감사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정부의 국정 운영 전반에 대한 감시와 비판을 통해 시정 방향을 찾아가야 할 국회가 언론의 이목 끌기에 급급하며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비판은 어제오늘 일은 아니다. 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