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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정대협, 전국연합 등 일본 시효부적용조약 가입해야


‘정대협’(공동대표 이효재 등)는 23일 일본대사관 앞에서 ‘제 111차 수요시위’를 갖고 ‘위안부’문제에 대한 전쟁범죄를 인정하고 법적 책임을 이행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정대협’은 성명에서 전후처리 해결 없는 일본의 안보리 상임이사국 가입을 반대한다고 밝히고, 김영삼 대통령은 전쟁범죄와 중대한 인권침해에는 시효가 적용되지 않는 ‘시효부적용조약’ 가입을 촉구하고 요구했다.

한편, ‘전국연합자통위’, ‘민족정기수호협의회’ 등은 같은 날 탑골공원에서 대통령의 방일을 맞아 일본의 전후처리 문제를 언급하며 ‘위안부’문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등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