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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조작간첩 석방하라”

민가협 목요집회

민가협(상임의장 서경순)의 ‘양심수석방과 국가보안법 철폐를 위한 목요집회’가 21일 오후2시 탑골공원에서 ‘국가보안법 최대 피해자인 조작간첩 장기수 사례발표’로 열렸다. 이날 집회에는 납북어부로 조사를 받고 풀려난 뒤 11년만에 보안사에 불법 체포되어 조작간첩이 된 이상철(12년 복역중)씨의 동생 이상수씨, 무기수인 김성만씨(10년째)의 어머니 최인화 씨, 장의균(7년째)씨의 부인 윤혜경 씨 등 3명이 진상규명과 조작간첩사건 양심수의 석방을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