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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목포대노조 결의대회

[전국대학노동조합연맹](대노련)소속 조합원 5백여명은 29일 오후 2시 목포대학교 본관 앞에서, '대노련지도부 폭행사건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들은 목포대측이 지난 24일 부당노동행위를 조사하기 위해 방문한 대노련 교섭대표단에게 폭언과 폭행을 가한 것은 1만 대노련 조합원을 모독한 것이라며 이에 대해 공개 사과할 때까지 투쟁하겠다고 결의했다. 이후 이들은 총장과의 면담을 요구했으나 학교측은 지방출장을 핑계로 면담을 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