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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학교가 추모비 탈취!

경찰, 공식발표 예정


경원대 추모비 탈취사건의 전모가 조만간 드러날 예정이다.

22일 오후 성남중부경찰서장은 박정기 회장 등 유가협 회원 13명을 만난 자리에서 “추모비 범행은 학교측이 한 짓”이라며 “윤곽은 잡았으나 물증이 잡히는 대로 사건 개요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학교측은 추모비 대신에 상징물을 설치하겠다는 제안을 내놓았으나, 유가족측은 “추모비 원상복구외엔 받아들일 수 없다”며 제안을 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