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으로 세계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흥미진진한 승부의 세계는 우리 삶의 일부를 반영하고 있다고 하지요.
그 중에 핵심은 규칙을 지키는 것이지요.
그래서 룰을 어기고 금메달을 딴다면 그것은 존경받지 못하지요.
인간의 존엄과 선의의 경쟁이 사라진 올림픽은 의미가 없는 것이고요.
쥐가 나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금메달을 딴 선수만큼 존경을 받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그런데 한 소설가가 '쥐가 베이징에 가서까지 말썽을 일으킬 줄 몰랐다'는 댓글을 달아
다시 네티즌들이 통쾌하게 웃었다더군요.
저는 올림픽을 보며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짓말 올림픽이 있다면 최다 금메달감일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