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인권이야기] 필진으로 좋은 이야기 전해주었던 고이지선, 홍이, 오병일, 김이찬 님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다른 창과 눈으로 세상을 보고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앞으로 넉 달 동안 [인권이야기]를 들려줄 새 필진을 소개합니다.
다음 주부터 박준도(사회진보연대 노동자운동연구소 기획실장), 민선(인권운동사랑방 활동가),토리(성소수자차별반대 무지개행동 활동가), 강은주(천주교인권위원회 상임활동가)님께서‘인권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인권이야기는 다양한 곳에서 다른 세상을 꿈꾸는 사람들의 고민과 일상이 담긴 대화입니다. 그래서 무더운 여름의 땡볕처럼 때로는 우리를 힘들게 하는 크고 작은 권력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고, 때로는 우리 자신에 대한 이야기이도 합니다. 새로운 인권이야기 필진들에게 샘물처럼, 폭우처럼 우리를 적셔줄 이야기를 기대해봅니다.
- 356호
- 알림
- 인권오름 편집인
- 2013-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