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가 생겨난 이래 끊임없는 사고들이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총기를 비롯한 살상무기들을 다루는 조직이니 불가피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겠지요.
그러나 국방의무를 다하기 위해 입대한 무고한 생명들이 죽음을 당하는 최근의 사고들을 보면 절망과 분노가 앞을 가립니다.
국민과 국토를 지켜야 할 국방이 부정한 권력들과 결탁하여 사고가 발생해도
자신들의 이익을 지키려는 집단이 애국과 안보, 비밀과 기밀을 빙자한 장사치들로 변질되어 버린 듯 합니다.
덧붙임
이동수 님은 만화활동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