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을 앞두고 대선주자들의 TV 토론이 이슈입니다.
여당후보는 끊임없는 말실수와 뜬구름 잡는 이야기로 실소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TV 토론을 보며 실소를 터뜨리다가
지금도 철탑 위에서 한겨울 한파를 맞으며 "함께 살자"고 외치는 노동자들의 문제에 대해
살기 위해 목숨을 건 투쟁을 하는 많은 사람들의 문제에 대해
아무런 대안도 내놓지 못하는 모습을 보니
허풍선이들의 허풍자랑이란 생각이 떠나질 않습니다.
그들이 날마다 이야기하는 경제위기.
사실은 국가위기라는 공갈․협박을 하면서 권력을 악용할 생각뿐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제 그만 허풍선 논쟁을 멈추고,
비정규직 없는 세상, 함께 사는 세상이 되도록 지금 당장 실천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덧붙임
이동수 님은 만화활동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