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관입니다.
인수위에서 임명하는 인물들을 보면 말입니다.
어쩜 하나같이 형편없고 자격없는 이들만 콕콕 찝어내는지.
저잣거리에서는 부정부패한 인물들을 솎아내기 위한
'고도의 전술'이라는 얘기까지 떠돌고 있다지요?
국무총리 인선부터 뭐 예상은 했었습니다만,
역시나 수상쩍은 병역의무 불이행, 각종 부동산 투기, 편법 증여, 세금 회피...
제기되는 의혹들에 '나 몰라라'와 '배 째라' 식의 대응까지
이명박 정권과 난형난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마치 청소차라도 되는 양, 온갖 쓰레기 같은 인물들을
인수위에서 청와대로 나르기 바쁜 모양이올시다. 허허 참.
덧붙임
이동수 님은 만화활동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