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웠던 여름이 끝나갑니다. 여름 휴가로 8월 마지막주 인권오름은 휴간하고, 한결 선선해질 9월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9월부터 12월까지 남은 2015년 새롭게 [인권이야기]를 들려줄 새 필진을 소개합니다. 류미경 님(민주노총 국제국장), 최민 님(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활동가), 최완욱 님(광주인권운동센터 활동가), 박석진 님(열린군대를위한시민연대 활동가)의 [인권이야기]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그동안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인권이야기] 필진으로 함께 해주신 조아라, 이현주, 날맹, 랄라 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마다의 현장에서 다양하면서도 또 비슷한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나눈 이야기들이 다시 삶을, 싸움을 이어가는 힘으로, 용기로 서로에게 쌓이길 바라며, 앞으로 이어질 새로운 [인권이야기]도 기대합니다.
- 452호
- 알림
- 인권오름
- 2015-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