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활동가들 여름휴가 보내고 왔어요.
7월 마지막주 함께 여름휴가를 썼습니다. 휴가 기간 민선은 강정평화대행진에 다녀왔다고 하고, 훈창과 정록은 고향인 광주에서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고 해요. 이와 대조적으로 휴가가 휴가가 아니었던 이들도 있는데요, 초코파이는 조카들 육아와 UPR 관련 시민사회포럼 일정으로, 미류는 세월호 상황실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야 했습니다. 일주일 짧으면 짧은 휴가기간을 보내고 다시 보는 얼굴들이 반가웠어요. 잘 쉬면서 얻은 기운을 서로에게 전해봅니다. ㅎ
명숙과 은아 활동가, 안식을 마치고 복귀합니다.
1년, 반년 각각 안식년을 마치고 명숙과 은아 활동가가 8월에 복귀합니다. 다시 사무실이 북적거릴 거라고 기대해요. 어떤 시간들을 보냈을지 궁금한데요, 이후 소식지를 통해 함께 나누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