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침해감시활동을 표적 삼는 일이 중단되길
2011년 반값등록금집회와 4차 희망버스 현장에서 인권침해감시활동을 했던 최은아 활동가, 일반교통방해죄 혐의로 재판이 진행 중이었는데, 무죄 선고가 났습니다. 곳곳 현장에서 인권침해감시활동을 하다가 표적연행되어 재판이 진행 중인 활동가들이 여럿입니다. 이번 선고가 인권침해감시활동을 표적 삼던 검경의 관행이 꺾이고, 집회시위 현장에서 기본적인 인권옹호활동으로 자리매김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안식주 잘 쉬고 왔답니다
민선 활동가가 9월 중순부터 꿀맛 같은 안식주를 잘 보내고 돌아왔네요. 여러가지로 좋지 않은 시기에 안식주를 다녀오는 것이 민망했다고 하지만, 잘 쉬고 건강히 돌아오는 게 보태는 거라는 마음으로 2주를 보냈다고 하네요. 휴식하며 얻은 힘으로 다시 활기차게 오늘을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