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서 함께 걷다보면
사랑방 사람과 신나게 바닷바람을 쐬고 돌아오던 길, 버스 안에서 뉴스를 들었다. 영등포역 방화셔터에 깔려 노숙인 두 분이 돌아가셨다는, 상상하기도 어려운 죽음의 소식. 뭐라도 해야 하지 않을까 당장 연락해보 [...]
사랑방 사람과 신나게 바닷바람을 쐬고 돌아오던 길, 버스 안에서 뉴스를 들었다. 영등포역 방화셔터에 깔려 노숙인 두 분이 돌아가셨다는, 상상하기도 어려운 죽음의 소식. 뭐라도 해야 하지 않을까 당장 연락해보 [...]
명륜동 2가 8-29번지이구요. 혜화 로타리에서 성대 방향으로 고가도로가 끝나는 지점에, ‘자연을 닮은 사람들’이란 한복집이 있어요. 그 건물 4층이에요. ‘인권운동사랑방’ 간판이 없다고 두리번거리지 말 [...]
10월 19일에 명륜동 사랑방 사무실을 떠나 서대문에 연구소의 짐을 풀었습니다. 이사 내내 10년 전 명륜동으로 사랑방 이사 할 때의 일이 생각났습니다. 그전 갈월동 철길 옆 기울어진 사무실에 있을 때는 사 [...]
10월 첫째주 인권운동사랑방 한 주 쉽니다. 그동안 쉴새없이 달려오다 보니, 기름칠할 여유도 없었습니다. 둘째주부터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마음만이라도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기 바랍니다.
인권운동사랑방에서 올 해 중점사업으로 정한 ‘빈곤’의 초기 슬로건은 ‘빈곤에 저항하는 직접 행동’이었다. 중점사업팀에 합류를 하면서 화두로 간직한 질문은 인권운동으로서의 빈곤을 지양하는 대안과 그 대안을 실 [...]
“지난 5개월 동안 휴직을 하면서 처음부터 계획했던 것은 아니지만, 즐거운 취미생활을 하나 가지게 됐다. ‘만화그리기’, 그것이다. 누군가에게 소개할 때 적절한 표현이 ‘취미생활’이긴 한데, 취미생활을 즐기 [...]
인권운동사랑방 자원활동가 김OO 성폭력사건 성립 결정 및 조사 개시 알림 사건의 경과 1. 지난 2006년 7월 26일 인권단체 ‘팔레스타인평화연대’와 ‘경계를너머’(아래 두 단체)는 홈페이지를 통해 ‘자원 [...]
[2006년 제1차 반성폭력 교육 알림] ☞ 언제: 2006년 08월 24일(목) 저녁 7~10시 ☞ 어디: 인권운동사랑방 4층 회의실 ☞ 무얼: 성폭력의 개념과 가해 예방 ☞ 누굴: 인권운동사랑방 상임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