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부터의 사색
0. 하하하~ 안녕하세요~ ^-^ 최근 사랑방 돋움활동가가 된 아해라고 합니다. 재작년에 후원인을 시작하고, 작년에는 자원활동을 시작했고, 또 지금은 돋움활동가가 되었습니다. 작년에 자원활동가의 편지도 썼었 [...]
0. 하하하~ 안녕하세요~ ^-^ 최근 사랑방 돋움활동가가 된 아해라고 합니다. 재작년에 후원인을 시작하고, 작년에는 자원활동을 시작했고, 또 지금은 돋움활동가가 되었습니다. 작년에 자원활동가의 편지도 썼었 [...]
3월 들어서면서 참 바빠지기 시작했습니다. 평소 '바쁘다, 바빠'를 입에 달고 살아가는 생이지만 올해는 그래도 좀은 여유 있게 생각도 하면서 일하고 싶었는데, 올해도 지난해들의 반복이 될 것 같네요. 그런데 [...]
3.1절도 지났는데 웬 독립 타령이냐고요? 헤헤 *^^* 가끔씩 인권교육실 활동보고에 짬짬이 올라왔던 인권교육센터(가칭) 준비 소식 기억하시죠. 바로 그 얘기를 조금 자세하게 3회에 걸쳐 나누려고 해요. [...]
사랑방에서 전화가 걸려왔다. 소식지에 실을 자원활동가의 편지를 써달라는 부탁의 전화였다. 활동가라. 얼굴이 화끈거린다. 이렇다 할 활동경력도 없는 내가 북한인권모니터모임에 몇 번 참석한 것으로 사랑방의 다른 [...]
설날도 지났습니다. 새해 새 계획을 세워 놓고 이래저래 오십 여일을 흘려보낸 후 맞는 설날은 덤으로 받은 시간입니다. 계획대로 실천할 때라는 강도 ‘센’ 경고이기도 하지만, 푹 쉬고 시작할 수 있도록 시간적 [...]
‘보글보글 북적북적 깔깔 냠냠~’ 정오12시 오후6시 정확하게 인권운동사랑방에서 들려오는 소리입니다. 무슨 소리인지 짐작하시죠? 밥 먹는 소리. 흑~ 지난 달 ‘아그대다그대’의 주제가 내 인생의 음식이었잖아 [...]
따르르르릉~. “저.. 소민이 엄만데요, 지금 소민이 아빠가 병원에 계세요. 소민이는 병원에 안 왔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 소민이 좀 부탁드립니다.” 공사장에서 일하던 소민이 아빠가 화장실에서 쓰러진 지 [...]
요즘은 황당한 일을 자주 겪습니다. 지난해 12월 22일 영등포역에서 열린 ‘거리에서 죽어간 노숙인 추모제’(Homeless Memorial Day)에 갔다가 벌어진 일입니다. 2001년부터 밤이 제일 긴 [...]
새해 인사 2007년 새해, 드디어 밝았네요. 새해가 와도 ‘어제와 같은 오늘’ 혹은 ‘내일과 같은 오늘’이 반복되고 있지는 않나요? 그럴 때, 일상을 새롭게 하는 힘을 불어넣어보세요. 노래를 부르거나, 자 [...]
제3차 민중총궐기가 있었던 지난 12월 6일, 제가 명동 밀리오레에 도착했을 때 전의경과 시위대는 대치상황이었을 뿐 폭력시위는 없었습니다. 오히려 전의경들이 방패 끝을 땅에 갈아 살인무기로 만든 뒤 시위대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