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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진(상임활동가) 이 이야기를 했었던가요. 고 1 겨울. 이었던 것 같습니다. 별로 관심 없는 한국지리 시간에, 별로 관심 없는 한국지리 선생님이 갑자기 한 영상을 틀어주셨습니다. 무슨 영상 [...]
...... 은진(상임활동가) 이 이야기를 했었던가요. 고 1 겨울. 이었던 것 같습니다. 별로 관심 없는 한국지리 시간에, 별로 관심 없는 한국지리 선생님이 갑자기 한 영상을 틀어주셨습니다. 무슨 영상 [...]
인권이 ‘메아리’였으면 좋겠다 효래(자원활동가) 누구나 산 정상에서 서면 당연하다는 듯이 ‘야호’ 라고 외친다. 누가 시키지도 않은, 자발적인 소리다. 그러면 그 소리는 산과 산을 넘고 여기 저기 부딪혀 [...]
사람을 생각하라 홍이(돋움활동가) 병역거부로 감옥에 수감 중인 돋움활동가 홍이에게서 편지가 왔어요. 사람사랑 10월호에 담으려고 했는데 한 달 늦어졌네요. 날이 추워지면서 수감생활도 힘들 것 같아요. 홍이 [...]
판사님, 높은 의자에서 쳐다보지 말고 같이 눈높이를 맞추어 보는 건 어떠세요? 훈창(상임활동가) 5차 희망버스 인권침해감시활동 중 연행된 훈창이에요. 지난 10월 25일에 공무집행방해죄에 대한 2번째 재판 [...]
사진으로, 오래 깊게 천천히 바라보기 최은아(상임활동가) 2년 전부터 사진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인권 현장 활동으로 워낙 에너지를 빼앗긴(?) 상태라서 충전할 수 있는 ‘매개’가 필요했습니다. 운 좋게도 [...]
어쩌다 마주친, ‘인권’이라는 말. 달꿈(자원활동가) 어떤 글을 쓸까 하다가, 얼마 전 김애란의 <두근두근 내인생>을 보아서인지는 몰라도, ‘인권’이라는 말을 내가 처음으로 느꼈을 때의 기억을 [...]
인권교육을 통해 만난 사람들 호연(돋움활동가) 2012년 들어 부쩍 인권교육으로 사람을 만날 기회가 많아졌다. 지역아동센터 교사들, 중고등학생들,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 등 이들과의 만남은 인권을 얘기하 [...]
장래 희망 훈창(상임활동가) 상임활동가 편지를 참 오랜만에 쓰게 됐어요. 지난번 편지는 겨울이었는데, 짧은 봄과 기나긴 여름이 다 지나갈 즈음 이렇게 다시 한 번 쓰게 되네요. 무슨 이야기를 써야 할지 망설 [...]
역시 더운 여름에는 독서와 공부가 최고의 피서죠!! 정록(상임활동가) 흑.. ㅠ 엄청 후회하는 중이에요. 이번 여름휴가는(7/30~8/3) 날도 더우니 어디 가지 말고 집에서 편하게 쉬자고 결심했거든요. [...]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지은 (자원활동가) 만약 사랑방에 있는 분들이 저를 보고 ‘저거 뭐하는 놈이냐’라고 생각하신다면 전적으로 내 탓이며, 먼저 죄송한 마음부터 밝힙니다. 사랑방을 처음으로 찾아오고 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