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권선언의 의미를 찾아서
사랑방 신입활동가로 활동을 시작한지 3개월이 지나고 어느새 성큼 다가온 6월. ‘신입’을 뗄 수 있는 조건이기도 한 3개월간의 교육기간 동안 사랑방의 역사와 현재의 활동 의제까지 여러 1:1 ‘밀착형’ 교육 [...]
사랑방 신입활동가로 활동을 시작한지 3개월이 지나고 어느새 성큼 다가온 6월. ‘신입’을 뗄 수 있는 조건이기도 한 3개월간의 교육기간 동안 사랑방의 역사와 현재의 활동 의제까지 여러 1:1 ‘밀착형’ 교육 [...]
"... 이번 대책은 과거 정책들을 짜깁기한 것에 불과하다. ..." 이런 경우가 워낙 흔한 현실이라서, 나 스스로도 이런 표현을 써보기도 했을 겁니다. 그러면서 짜'집'기가 아닌, 짜'깁'기가 표준어라는 [...]
그동안 다양한 현장에서 차별금지법이라는 단어를 접했지만 사실 차별금지법이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는 잘 몰랐습니다. 인터넷에 차별금지법을 검색해도 혐오 세력들이 쓴 것으로 보이는 글들이 훨씬 많아 제대로 된 [...]
뜬금없지만 제 이야기를 시리즈로 써볼까 합니다. 사랑방에서 활동하다 보면 아무래도 글을 써야 하는 일들이 종종 생기는데요. 늘 일로써 글을 쓰다 보니 글 쓰는 일 자체가 즐겁지 않아지더라고요. 그런데 저도 [...]
4월 17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열었던 전시회가 잘 마쳤습니다. 예상보다도 많은 분들이 전시회를 찾아주셨어요. 휴관일인 월요일 빼고 딱 열흘, 200명이 훌쩍 넘게 와주셨던 것 같아요. 오전 11시부터 오 [...]
그간 월담의 소식을 후원인 여러분께 알리지 못했다는 생각에 퍼뜩 모니터 앞에 앉았습니다. 지난 사람사랑을 살펴보니 ‘활동이야기’라는 꼭지를 통해 월담의 이야기를 나눈 것이 정말 오랜만이더라고요. 그렇다고 활 [...]
사랑방은 매해 한 가지 주제를 정해 조직 점검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어요. 올해 주제는 ‘회의’로 정하고 지난 4월 28일 휴일 오후 장장 5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사랑방의 ‘회의’를 점검했답니다. 조직 [...]
4월 11일 헌법재판소의 낙태죄 위헌 여부 판결을 앞두고 낙태죄 폐지를 외치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7년 전 낙태죄 합헌 판결이 난 이후 다시 찾아온 위헌 여부 심사인 만큼 광장에는 긴장과 기대가 교차 [...]
사랑방이 참여하고 있는 차별금지법제정연대에는 4개의 팀이 있습니다. 전략조직팀, 정책담론팀, 입법추진팀, 미디어팀 각자 모두 바쁘게 2019년의 활동들을 열어가고 있지요. 그 중에서도 전략조직팀은 차별금지법 [...]
“세월호 참사를 인권의 시선으로 되짚어보며 다른 사회를 열어가는 구체적인 제안들을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이러한 문장을 건네며 2017년 3월 21일, 세월호 참사 3주기를 앞두고 자원활동가들에게 노란리본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