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고발운동 등 펼쳐
[성폭력 테러사건 진상규명 및 책임자처벌과 철거용역 해체를 위한 공동대책본부](대표남경남외 2인, 공대본)는 15일 오전10시 종로성당에서 결성식을 갖고 책임자처벌과 용역반 해체를 촉구했다.
공대본은 이날 사업보고에서 △책임자에 대한 고소.고발운동 △백만인 서명운동 △철거용역반 해체를 위한 공청회 등의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공대본은 16일 백만인 서명운동 발대식을 갖고 이후 서울대검찰청에 고발장을 낼 계획이다.
공대본은 전국빈민연합(준),전국철거민연합 등 5개 단체로 구성되어있고 한국여성운동연합, 한국성폭력상담소, 인권운동사랑방 등 6개 단체가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