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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하루소식

아시아평화기금 중단촉구

정대협 일본의원 망원 규탄

한국정신대대책협의회는 5일 열린 제219차 수요시위에서 지난 4일 일본의원의 망언을 규탄하며, 일본정부에 ‘여성을 위한 아시아평화국민기금’ 계획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정대협은 오꾸노 세이스께의원이 “위안부 모집에 참가한 사람들은 돈을 벌기 위해 스스로 참가한 것이며, 국가와 군이 관여한 사실이 없다”고 한 망언은 한·일간 건널 수 없는 깊은 수령을 파고 있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또한 이러한 망언이 되풀이 되지않기 위해 일본정부는 국민기금 계획을 중단하고 피해자에게 배상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