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파악 안돼
[민중정치연합] 용인지부장인 양춘모(34세, 민정련 강원 경기협의회 의장) 씨가 14일(화) 오후 경찰에 연행되어 15일 저녁 6시 현재까지 소재지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민중정치연합]에 따르면 14일 저녁에 소재지가 확인되었다가 15일 오전부터 다시 소재지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14일 저녁 11시에 양춘모 씨가 김충식(민정련 전 용인지부장) 집으로 전화를 걸어와 자신이 원주경찰서 우산동 파출소에 있다고 연락을 해왔다고 한다. 민정련에서는 이에 따라 15일 오전에 관계기관에 전화로 확인할 때에는 연행사실을 시인하다가 나중에 다시 번복하는 등 양씨의 소재지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연행된 양춘모 민정련 용인지부장은 강원 경기협의회 의장 자격으로 민정련 원주지부를 상황파악 및 지원을 위해 13일부터 원주에 있었다.